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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맥북 2015도 새것처럼! 아주 쉽게 성능을 되살리는 완벽 가이드

by 343ksjfkasasf 2025. 11. 7.
오래된 맥북 2015도 새것처럼! 아주 쉽게 성능을 되살리는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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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맥북 2015도 새것처럼! 아주 쉽게 성능을 되살리는 완벽 가이드

 

목차

  1. 느려진 맥북 2015,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해결하기
    • 로그인 항목 및 백그라운드 프로세스 정리
    • 디스크 공간 확보와 macOS 정리
    • 운영체제 재설치 및 복구 모드 활용
  2. 맥북 2015의 고질적인 하드웨어 문제 해결 및 대처법
    • 배터리 및 전원 관리 컨트롤러(SMC) 리셋
    • 디스플레이 코팅 박리(Staingate) 문제 대처
    • 발열 및 팬 소음 문제 진단과 해결책
    • 트랙패드/키보드 문제 (케이블 결함) 진단
  3. 성능 향상을 위한 궁극적인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옵션
    • 내장 SSD 교체 고려
    • 외장 SSD를 활용한 부팅 드라이브 구성

느려진 맥북 2015,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해결하기

2015년형 맥북은 여전히 훌륭한 기기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이 높아져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성능 저하는 간단한 소프트웨어 최적화만으로도 매우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항목 및 백그라운드 프로세스 정리

맥북의 부팅 속도와 전반적인 성능을 저하시키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불필요한 로그인 항목(Launch Agents)의 자동 실행입니다.

  • 로그인 항목 비활성화: '시스템 설정' (구 버전 macOS에서는 '시스템 환경설정') $\rightarrow$ '일반' $\rightarrow$ '로그인 항목'으로 이동합니다. 로그인 시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설정된 앱 목록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굳이 필요하지 않은 항목은 선택한 후 제거('-' 버튼)합니다.
  • '활성 상태 보기' 활용: Mac에 내장된 '활성 상태 보기(Activity Monitor)' 앱을 실행합니다. 이 앱은 현재 CPU, 메모리, 디스크 등을 사용하고 있는 프로세스를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CPU' 탭에서 CPU 사용량이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메모리' 탭에서 필요 이상으로 많은 메모리를 점유하고 있는 앱이나 프로세스를 찾아 강제로 종료($\times$ 버튼)하여 시스템 부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디스크 공간 확보와 macOS 정리

디스크 공간이 부족하면 macOS는 원활한 작업을 위한 '가상 메모리(Swap)' 공간을 확보할 수 없어 심각한 성능 저하가 발생합니다.

  • 디스크 공간 확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대용량 파일(오래된 설치 파일, 다운로드 항목, 불필요한 미디어 파일 등)을 외장 드라이브로 옮기거나 삭제합니다. 특히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서 사용하지 않는 앱을 완전히 삭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디스크 유틸리티 '검사/복구' 실행: '응용 프로그램' $\rightarrow$ '유틸리티' 폴더에 있는 '디스크 유틸리티'를 열고, 시동 디스크를 선택한 후 상단의 '실행' 버튼을 눌러 디스크 오류를 검사하고 복구합니다. 이는 느려진 디스크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스포트라이트 인덱스 재구성: 때로는 스포트라이트(Spotlight)의 인덱스 문제로 인해 맥북이 느려지기도 합니다. '시스템 설정' $\rightarrow$ 'Siri 및 Spotlight' $\rightarrow$ 'Spotlight 개인 정보 보호' 탭에서 하드 드라이브를 목록에 추가했다가 잠시 후 다시 제거하는 방식으로 인덱스를 초기화하여 성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운영체제 재설치 및 복구 모드 활용

위에 언급된 소프트웨어적 조치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거나, 맥북을 처음 상태처럼 깔끔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macOS를 재설치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

  • macOS 재설치: Mac을 재시동하는 동안 Command (⌘) + R 키를 길게 눌러 'macOS 복구' 모드로 진입합니다. 이 모드에서 '디스크 유틸리티'를 사용하여 시동 디스크를 포맷한 후 'macOS 다시 설치'를 선택하면 깨끗한 상태로 운영체제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경고: 포맷 전 반드시 중요한 데이터를 백업해야 합니다.)
  • PRAM 및 NVRAM 재설정: 가끔 비정상적인 시스템 설정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Mac을 재시동하는 동안 Option + Command (⌘) + P + R 키 네 개를 동시에 20초 정도 길게 눌러 NVRAM/PRAM을 재설정하면 사소한 시스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맥북 2015의 고질적인 하드웨어 문제 해결 및 대처법

맥북 2015 모델에서 자주 보고되는 하드웨어 관련 문제들이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해결책이 효과가 없다면 하드웨어 측면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배터리 및 전원 관리 컨트롤러(SMC) 리셋

SMC(시스템 관리 컨트롤러)는 전원, 배터리 충전, 팬, 트랙패드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하드웨어 기능을 제어합니다. SMC에 오류가 생기면 발열, 팬 소음, 배터리 비정상 작동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SMC 재설정 방법:
    1. Mac을 시스템 종료합니다.
    2. 전원 어댑터를 연결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3. 내장 키보드에서 Shift (⇧) + Control (⌃) + Option (⌥) 키와 전원 버튼을 동시에 10초 동안 길게 누릅니다.
    4. 모든 키를 놓은 후, 전원 버튼을 눌러 Mac을 켭니다.

디스플레이 코팅 박리(Staingate) 문제 대처

2015년형 모델을 포함한 레티나 맥북 프로 모델에서 디스플레이의 반사 방지 코팅이 벗겨지는 현상(속칭 '스테인 게이트')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대처법: 해당 현상은 미관상의 문제로,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으나, 시야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이 문제에 대해 한시적으로 디스플레이 교체 프로그램을 운영했었지만, 현재는 대부분 종료된 상태입니다. 자가 수리보다는 전문 수리업체를 통해 필름을 부착하거나, 코팅을 완전히 제거하는 전문적인 클리닝 작업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발열 및 팬 소음 문제 진단과 해결책

오래된 맥북일수록 내부 먼지 축적 등으로 인해 발열 문제가 심화되어 팬이 자주, 크게 돌게 됩니다. 이는 성능 저하로 이어집니다.

  • 내부 청소: 팬 주변에 먼지가 쌓이면 냉각 효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직접 분해에 자신이 없다면 전문 수리점에 의뢰하여 주기적으로 맥북 내부의 팬과 방열판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것이 장기적인 성능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써멀 페이스트 재도포: 2015년 모델은 출시된 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CPU와 히트싱크 사이의 써멀 페이스트(열전도 그리스)가 말라붙어 제 기능을 못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이나 수리 도구가 있다면 써멀 페이스트를 새로 발라주는 것이 발열 제어 성능을 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트랙패드/키보드 문제 (케이블 결함) 진단

13인치 2015년형 맥북 프로 모델에서 트랙패드와 키보드가 간헐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보고되곤 했습니다. 이는 트랙패드와 로직 보드를 연결하는 케이블의 결함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진단 및 조치: 문제가 발생하면 외장 마우스/키보드를 연결하여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트랙패드 케이블은 배터리 위를 지나가는데, 배터리의 미세한 팽창이나 오랜 사용으로 인해 케이블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자가 수리 난이도가 높은 편이므로,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면 해당 케이블 교체를 위해 전문 수리점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성능 향상을 위한 궁극적인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옵션

맥북 2015는 비교적 업그레이드가 쉬운 마지막 세대 중 하나로, 하드웨어 교체를 통해 압도적인 성능 향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내장 SSD 교체 고려

맥북 2015 모델은 전용(Proprietary) 규격의 SSD를 사용합니다. 저장 공간이 부족하거나 속도에 불만을 느낀다면 더 큰 용량의 호환 SSD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 필요한 부품: 호환되는 대용량 SSD 모듈과 맥북 전용 SSD를 일반 NVMe M.2 SSD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 효과: 저장 공간 부족을 해결하고, 대용량 파일 전송 속도나 앱 로딩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외장 SSD를 활용한 부팅 드라이브 구성

내장 SSD를 교체하는 것이 부담스럽거나 번거롭다면, 외장 SSD를 연결하여 이를 부팅 드라이브로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간편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성능 향상을 제공합니다.

  • 준비물: USB 3.0 이상을 지원하는 외장 SSD 케이스와 고성능 NVMe M.2 SSD를 준비합니다.
  • 설정 방법: 외장 SSD를 macOS Extended (Journaled) 또는 APFS로 포맷한 후, 해당 드라이브에 macOS를 설치하여 부팅합니다.
  • 극적인 변화: 맥북 2015의 USB 3.0 포트는 매우 빠른 속도를 지원하므로, 기존 내장 SSD보다 훨씬 빠른 최신 외장 SSD를 사용하면 시스템 전반의 응답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며, 맥북을 마치 최신 기기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구형 맥북의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손꼽힙니다.

(공백 제외 글자수 2000자 이상 충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