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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보일러 난방이 안될 때? 동파부터 공기 빼기까지, 누구나 매우 쉽게 해결하는

by 343ksjfkasasf 2025.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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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보일러 난방이 안될 때? 동파부터 공기 빼기까지, 누구나 매우 쉽게 해결하는

특급 노하우!

목차

  1. 난방이 안 되는 가장 흔한 원인 3가지
  2. 자가 진단을 위한 첫걸음: 보일러 상태 및 설정 확인
    • 2.1. 전원 및 온도 설정 상태 점검
    • 2.2. 보일러 표시등(에러코드) 확인 및 대처법
  3. 난방 배관 공기 빼기 (에어 빼기) — 난방 효율의 핵심
    • 3.1. 분배기 위치 확인 및 공기 빼기 준비
    • 3.2.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한 공기 빼기 과정
    • 3.3. 공기 빼기 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
  4. 보충수 부족 문제 해결 및 직수 공급 밸브 확인
    • 4.1. 보일러 압력 게이지 확인 및 적정 압력 유지
    • 4.2. 보충수 밸브 위치와 작동 방법
  5. 겨울철 최대의 적, 난방 배관 동파 시 응급 대처
    • 5.1. 보일러/배관 동파 증상 식별
    • 5.2. 드라이어 및 온수로 녹이는 방법
    • 5.3. 동파 예방을 위한 핵심 팁
  6. 난방수가 순환되지 않는 기타 원인 및 전문가 호출 시점
    • 6.1. 순환펌프 작동 여부 및 소리 확인
    • 6.2. 3방 밸브(삼방밸브) 고장 가능성
    • 6.3. 자가 해결이 어려울 때: 전문가를 불러야 할 시점

1. 난방이 안 되는 가장 흔한 원인 3가지

경동보일러를 사용하다 갑자기 방이 차가워지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1) 난방 배관 내부에 공기가 차 있는 경우(에어록), 2) 보일러의 급수 압력이 낮거나 보충수가 부족한 경우, 그리고 3) 추운 날씨로 인해 난방 배관이 얼어버린 경우(동파) 이 세 가지가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이 세 가지를 중심으로 자가 진단 및 해결 방법을 매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2. 자가 진단을 위한 첫걸음: 보일러 상태 및 설정 확인

난방 문제가 발생하면 일단 보일러 본체로 가서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1. 전원 및 온도 설정 상태 점검

가장 기본적인 확인 사항입니다. 먼저 보일러의 전원 플러그가 제대로 꽂혀 있는지 확인하고, 실내 온도조절기의 전원도 켜져 있는지 확인하세요. 만약 외출 모드로 설정되어 있거나, 현재 실내 온도보다 설정 온도가 낮게 되어 있다면 난방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설정 온도를 현재 온도보다 5도 이상 높게 설정하여 보일러가 난방을 시작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또한, 온수 전용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난방이 되지 않으므로 난방/온수 겸용 또는 난방 전용으로 변경해야 합니다.

2.2. 보일러 표시등(에러코드) 확인 및 대처법

경동보일러는 문제가 발생하면 실내 온도조절기에 에러코드를 표시하여 사용자에게 상황을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E04, E05 등은 센서 이상이나 과열을, E01, E02 등은 점화 불량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난방과 관련된 에러코드는 저수위(물이 부족함) 또는 순환계통 이상을 나타내는 코드일 수 있습니다. 에러코드가 나타났다면, 해당 코드를 메모한 후 일단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서(리셋) 에러가 지속되는지 확인합니다. 일시적인 오류는 재부팅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3. 난방 배관 공기 빼기 (에어 빼기) — 난방 효율의 핵심

난방이 부분적으로만 되거나, 보일러를 돌려도 방이 전혀 따뜻해지지 않는다면 난방 배관 내부에 공기(에어)가 차서 난방수가 순환하는 것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을 에어록(Air-Lock) 현상이라고 하며, 경동보일러 난방 불량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3.1. 분배기 위치 확인 및 공기 빼기 준비

분배기는 보통 싱크대 아래, 세탁실, 보일러실 입구 근처 등 난방 배관이 방마다 나누어지는 곳에 위치합니다. 분배기에는 각 방으로 나가는 난방수 배관과 다시 돌아오는 배관에 밸브와 마개(에어 캡)가 달려 있습니다.

준비물: 바닥에 깔 마른 수건, 물을 받을 작은 통, 일자 드라이버.

3.2.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한 공기 빼기 과정

  1. 보일러 전원을 끄고 난방을 완전히 중단합니다. (배관 내 압력을 낮추고 안전을 위해 필수)
  2. 분배기에는 난방수가 나가는 쪽과 돌아오는 쪽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난방수가 돌아오는 쪽(환수 배관)의 마개에 공기 빼기 밸브가 달려 있습니다.
  3. 마개 중 작은 나사처럼 생긴 에어 밸브(보통 금속 재질)를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시계 반대 방향으로 아주 조금만 돌려 엽니다. 너무 많이 열면 물이 한꺼번에 쏟아질 수 있습니다.
  4. 밸브를 열면 처음에는 "쉬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공기(에어)만 나오거나, 공기와 함께 녹물이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5. 공기가 다 빠지고 맑거나 탁한 물이 꾸준히 밸브에서 나오기 시작하면 공기가 완전히 빠진 것입니다. 물을 받을 통을 대고 작업하세요.
  6.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드라이버로 밸브를 다시 잠가줍니다.
  7. 모든 밸브를 잠근 후, 보일러 전원을 켜고 난방을 가동하여 난방이 정상적으로 되는지 확인합니다.

3.3. 공기 빼기 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

공기를 빼는 과정에서 난방수가 일부 배출되었기 때문에 보일러 내부의 급수 압력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공기 빼기 후 보일러 본체의 압력 게이지를 확인하여 적정 압력(보통 1.0~2.0 bar 사이)을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압력이 낮다면 다음 섹션에서 설명할 보충수를 공급해줘야 합니다.


4. 보충수 부족 문제 해결 및 직수 공급 밸브 확인

보일러는 난방을 위해 물을 데우고 순환시키는데, 물이 부족하면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작동을 멈춥니다. 경동보일러의 경우, 내부의 물탱크(팽창탱크)나 배관의 물이 줄어들면 자동으로 급수되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자동 급수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물이 심하게 부족할 경우 난방이 멈춥니다.

4.1. 보일러 압력 게이지 확인 및 적정 압력 유지

보일러 전면 또는 측면에 있는 압력 게이지를 확인하세요. 일반적으로 1.0~2.0 bar 사이가 정상 작동 범위입니다. 1.0 bar 이하로 떨어져 있다면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입니다. (모델에 따라 적정 압력은 다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매뉴얼을 참고해야 합니다.)

4.2. 보충수 밸브 위치와 작동 방법

압력이 낮을 경우, 보일러 본체 하단부에 위치한 보충수 밸브(급수 밸브)를 찾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천천히 돌려 엽니다. 밸브를 열면 "솨아" 하는 소리와 함께 물이 보일러 내부로 공급되면서 압력 게이지의 바늘이 상승합니다. 바늘이 적정 압력 범위(예: 1.5 bar)에 도달하면 즉시 밸브를 잠가줍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과압으로 인해 안전 밸브로 물이 새어 나올 수 있습니다.

주의: 보일러에 연결된 직수(수돗물) 공급 밸브가 잠겨 있다면, 보일러가 물을 끌어올 수 없어 난방은 물론 온수도 나오지 않습니다. 이 밸브도 열려 있는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5. 겨울철 최대의 적, 난방 배관 동파 시 응급 대처

영하의 강추위가 지속될 때 난방이 안 된다면 동파를 의심해야 합니다. 보일러 본체보다는 주로 외부로 노출된 급수/온수 배관이나 난방 배관이 동파될 위험이 높습니다.

5.1. 보일러/배관 동파 증상 식별

  • 난방도 온수도 전혀 안 나옴: 급수 배관이 얼어 보일러로 물 공급 자체가 안 되는 경우입니다.
  • 온수는 나오는데 난방만 안 됨: 난방수 순환 배관이나 분배기 쪽이 얼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보일러에서 물이 새는 소리나 뚝뚝 떨어지는 소리가 들림: 배관이 얼었다가 녹으면서 파손되어 누수가 발생했을 수 있습니다.

5.2. 드라이어 및 온수로 녹이는 방법

  1. 보일러 전원을 끕니다.
  2. 동파가 의심되는 부위(특히 보일러 하단부의 직수 배관, 온수 배관, 난방 출/환수 배관)를 찾습니다.
  3. 헤어드라이어의 따뜻한 바람을 이용해 해당 부위를 서서히 녹입니다. 절대 토치나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마세요. 배관이 파손될 수 있습니다.
  4. 50~60°C 정도의 따뜻한 물을 수건에 적셔 배관에 감싸주는 방식도 효과적입니다. 물이 새는 곳은 없는지 주의 깊게 확인하며 녹입니다.
  5. 배관이 녹아 물이 순환되기 시작하면 온수 밸브를 열어 물이 나오는지 확인한 후, 보일러를 켜고 난방을 재가동합니다.

5.3. 동파 예방을 위한 핵심 팁

  • 외출 시에도 보일러를 끄지 말고, '외출 모드' 또는 '최소 난방'으로 설정하여 난방수가 순환되도록 합니다.
  • 보일러실이나 배관이 외부에 노출된 곳은 단열재로 꼼꼼하게 감싸줍니다.
  •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난방수와 온수를 모두 배관에서 빼내는 배수 작업을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6. 난방수가 순환되지 않는 기타 원인 및 전문가 호출 시점

위의 자가 진단 및 해결 방법으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보일러 내부 부품의 기계적인 고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6.1. 순환펌프 작동 여부 및 소리 확인

보일러는 순환펌프를 이용해 뜨거운 난방수를 배관으로 밀어 넣고 순환시킵니다. 난방을 켰을 때 보일러 본체에서 펌프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지 확인해보세요. 만약 펌프가 작동하지 않거나, 평소와 다른 쇠가 긁히는 듯한 소리가 난다면 순환펌프 고장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자가 수리는 어려우므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6.2. 3방 밸브(삼방밸브) 고장 가능성

3방 밸브는 난방수와 온수가 흐르는 방향을 전환해주는 핵심 부품입니다. 이 밸브가 고착되거나 고장나면, 온수를 사용하더라도 난방 쪽으로 물을 보내지 못하거나, 그 반대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온수는 잘 나오는데 난방만 안 되는 경우 삼방밸브 고장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역시 보일러 내부 부품이므로 반드시 서비스센터에 문의해야 합니다.

6.3. 자가 해결이 어려울 때: 전문가를 불러야 할 시점

  • 에러코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리셋 후에도 해결되지 않을 때.
  • 공기 빼기, 보충수 공급 등 모든 자가 조치를 취했지만 난방이 전혀 되지 않을 때.
  • 보일러 내부에서 누수, 이상 소음(순환펌프, 팬 소리 등)이 발생할 때.
  • 배관이 파손되었거나 동파로 인해 물이 새는 것이 확인되었을 때.

경동보일러 서비스센터나 전문 기술자에게 연락하여 정확한 진단과 수리를 받는 것이 안전하고 빠릅니다.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면 수리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